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분노의 주먹(Raging Bull, 1980) 중 인트로.
이 영화를 본 지가 어느새 30여년이 훨씬 지나버렸나...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후반부 간주곡 'Intermezzo Sinfonico'의 선율을 배경으로
로버트 드 니로가 흑백 처리된 슬로우 모션으로 쉐도우 복싱하는 인트로는
지금 봐도 영화사에 명장면으로 남으리라는 생각이다.
더불어 그 배경음악을 선곡한 이에게 경의를 표하며...
Written by J.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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