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 [雜說] 친문은 뭐고 친명은 뭔가? 친문, 친명... 아무리 정치판을 계파에 얽매여 있는 집단으로 인정해 주려해도 작금에 민주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칭 '친문'들의 패악질은 그 도를 한참 넘었다는 생각이다. 이낙연계를 '친문'으로 칭한다면 지렁이가 용이다. 민주당에서 계파는 이미 사라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개혁세력과 반개혁세력, 그리고 그 사이에서 어느쪽에 붙어야 자신의 공천권을 담보할 수 있는지 눈치보고 있는 다수의 회색 금뱃지들이 존재할 뿐. 민주당이 지금 욕을 쳐묵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저 회색 금뱃지들의 엉거주춤이 이 분란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8월 전당대회. 그리고 공천권. 과연 누가 당권을 쥐어야 내가 차기에 공천 받을 수 있을까? 그 천박함이 이 사달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닐런지. 6월 지방선거 참패 .. 2022.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