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etween The Exit Signs

 

Release Date / May 4, 1967
Recording Date / May 4, 1967
Label / Rhino 

 

Keith Jarrett / Piano
Charlie Haden / Bass
Paul Motian / Drum

01. Risbon Stomp  06'04
02. Love No.1  06'14
03. Love No.2  04'29
04. Everything I Love  04'31
05. Margot  03'43
06. Long Time Gone(But Not Withdrawn)  04'52
07. Life Between The Exit Signs  06'51
08. Church Dreams  06'18

 

by Finish List (5) - JAZZ [album]

Keith Jarrett (1945~ USA)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펜실베이니아 주 알렌타운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3살부터 피아노 건반에 몰두했다는 키스 자렛은 어린 시절부터 클래시컬 음악교육을 받았지만 청년기로 접어드는 1960년대 초반에 아트 블래키를 접한 후 재즈피아니스트로 전향하게 된다.

아트 블래키, 찰스 로이드, 그리고 마일즈 데이비스의 밴드에 참여하면서 시작된 그의 음악적 삶은 1970년대 초반 이후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과 드러머 잭 디조넷이 참여한 트리오 리더와 솔로 연주자로 재즈와 클래식 양 분야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다. 그가 ECM에서 발매한 60여장의 앨범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위시하여 악보조차 없는 자신의 즉흥연주를 아우르는 방대한 레파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재즈계의 고귀한 음악적 유산이다.

그가 단순한 재즈피아니스트로 머물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그의 타고난 영감에서 발생되는 끝없는 리듬과 멜로디의 배설(?)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물들 중 즉흥연주의 진수이며 찬사를 받아 마땅한 앨범인 'The Koln Concert(75)'는 재즈전문지 '다운비트'에서 수여한 '명예의 전당'(2008년)에 오름과 동시에 2010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을 가져다 주게 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연주자세(이마가 건반에 닿을 정도로 구부정한 자세)에서는 구도자의 그것이 느껴질 정도로 엄숙함이 묻어나며 더불어 그의 솔로 즉흥연주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허밍과 몸을 뒤트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은 바흐나 헨델, 쇼스타코비치 등의 클래식컬 레퍼토리를 연주할 때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빌 에반스와 함께 재즈계의 쇼팽으로도 불리는 키스 자렛은 20세기와 21세기에 걸쳐있는 피아니스트들 중 몇 안 되는 거장으로 존재하고 있다.

Written by Like the Wind...



 
Posted by Like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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